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어울아트센터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세대공감 놀이터’를 재개장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되며, 전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평일 프로그램은 14일 시작되는 요가·명상 체험 ‘달밤에 요상한 테라피’로 문을 연다. 어울아트센터 원형극장과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평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여름에는 디제잉 파티 ‘심심(心心)타파 데이’를 통해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이색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산타마을 빛 축제’가 예정돼 있다.

토요일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오는 19일부터는 DJ BOX에서 ‘어울FM’이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진행돼 추억의 DJ가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저녁에는 ‘토요별빛시네마’가 야외 상영관에서 열려 「말아톤」, 「사운드 오브 뮤직」, 「맘마미아」 등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이 상영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박정숙 대표이사는 “세대공감 놀이터가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