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5월 5일 단 하루, ‘24시간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모션 코드 ‘SUPERSALE55’를 적용하면 에코 클래스 항공권을 5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항공권은 2025년 5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탑승 일정에 적용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2025년 5월 18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약 5,700원(약 4달러) 상당의 전자 바우처가 증정되며, 추후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예약은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Vietjet Air)을 통해 가능하다.

비엣젯항공은 매주 금요일마다 하노이, 호찌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행 항공편을 편도 총액 77,000원에 제공하는 정기 특가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이로써 한국-베트남 노선의 가격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며, 양국 간 여행 수요 확대와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비엣젯항공은 하노이와 중국 상하이를 잇는 신규 노선을 개설해 정기 운항을 시작했다. 앞서 개설한 하노이·호찌민–베이징, 광저우 노선에 이어 중국 내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서울, 부산, 대구)에서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 다낭, 나트랑 등 총 12개의 직항 노선을 운영 중이다. 또한 꼰다오 등 베트남 국내선 환승 노선은 물론, 카르타, 발리, 비엔티안, 씨엠립 등 동남아 주요 도시로 연결되는 국제선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베트남은 안전한 치안, 풍부한 문화유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남아시아 대표 여행지로, 비엣젯항공은 최신 항공기 도입과 국제선 확대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항공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여행객뿐 아니라 글로벌 여행객들에게도 보다 넓은 선택지와 편리한 환승 환경을 제공하며, 한층 가까운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