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의 이집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다가오는 여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얼리 서머(Early Summer)'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미식과 예술, 자연 속 휴식을 결합한 여름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서머 플로우(Summer Flow)’ 패키지를 선보인다. 주중에는 16층 클럽라운지 & 바에서 한강 야경을 감상하며 피자와 맥주로 구성된 ‘피맥 세트’를, 주말에는 더파빌리온의 시그니처 빙수를 제공한다. 조식이 포함된 옵션을 선택할 경우, 몰입형 전시 ‘빛의 시어터’ 입장권이 포함되며, 클럽 스위트룸 이용 시 클럽 라운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더글라스 하우스는 ‘서머 미츠 아트(Summer meets Art)’ 패키지를 운영한다. 자연 속에 자리한 숙소에서 더글라스 라운지를 이용하고, ‘빛의 시어터’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서머 레시피(Summer Recipe)’ 패키지를 통해 클럽라운지 & 바의 피맥 세트와 화이트 와인 투고 세트를 제공한다. 조식을 포함한 옵션 선택 시, ‘빛의 시어터’ 입장권과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제이슨 아티엔자와 협업한 한정판 아이디어 노트도 증정된다.
한편, 워커힐 내 몰입형 전시공간 ‘빛의 시어터’에서는 이달부터 신작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이 진행된다. 약 1,000평, 층고 21m의 초대형 공간에서 고대 이집트 문명을 빛과 음악으로 생생하게 구현하며, 한국 현대미술 거장 이응로 화백을 조명하는 숏쇼도 함께 마련된다.
워커힐 관계자는 “이번 얼리 서머 패키지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문화예술과 미식이 어우러지는 입체적 경험”이라며 “무더위를 앞두고 감각적인 힐링 시간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