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해 한정판 키링팩을 출시했다.
프랭크버거는 오는 6월 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토트넘 키링팩을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버거 프랜차이즈 아시아 공식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앞서 진행된 경기 직관 이벤트에 이어 팬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키링팩은 최근 ‘흑백요리사’ 방송을 통해 주목받은 윤남노 셰프와 협업한 ‘요돌버거’ 시리즈 중 1종과 신규 사이드 메뉴 1종, 음료 1종으로 구성되며, 여기에 토트넘 홋스퍼 로고를 활용한 한정판 키링 2종 중 랜덤으로 1개가 증정된다. 키링은 응원 머플러와 축구공 디자인을 결합한 미니어처 형태로, 두 가지 컬러로 제작됐다.
프랭크버거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키링을 착용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2024-25 시즌 토트넘 선수단 친필 사인 홈 유니폼(1명)과 프랭크버거 1만원 금액권(3명)을 증정한다.
프랭크버거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키링팩 출시로 브랜드 팬들과 스포츠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랭크버거는 지난해 10월 국내 버거 브랜드 최초로 토트넘 홋스퍼와 아시아 지역 프리미엄 버거 프랜차이즈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