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6일까지 ‘월간 티웨이 7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선과 일본, 동남아, 중화권, 대양주·호주, 중앙아시아, 유럽, 미주 등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를 제외하고 6월 30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며, 노선별 일정은 상이하다. 티웨이항공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고, 일반 회원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초특가 항공권은 인천~다낭 8만 5500원, 인천~나트랑 9만 500원, 인천~방콕(수완나품) 9만 2620원, 인천사이판 11만 9640원, 인천~밴쿠버 26만 3800원, 인천~자그레브 31만 3800원(모두 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1인 편도 총액 기준)부터 시작된다.
또한 할인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국내선·유럽 최대 7%, 대양주·호주·중앙아시아·미주 최대 10%, 동남아·중화권 최대 15%, 일본 최대 20%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25년 6월20~26년 3월, 2025년 9월20~26년 3월 사이 국제선 결제 시 1만~4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름철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