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7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메가 얼리버드’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5개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과 국제선 46개 노선(동남아, 유럽, 미주, 대양주, 일본, 중화권, 중앙아시아) 등 총 51개 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오는 10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이며, 노선별로 상이하다.
예약은 11일부터 14일까지 노선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전 노선을 우선 예약할 수 있으며, 일반 회원은 12일 오전 10시 유럽·미주·동남아·대양주 노선, 13일 오전 10시 일본·중화권·중앙아시아 노선, 14일 오전 10시 국내선 예약이 가능하다.
초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 1만9900원부터 ▲청주~후쿠오카 4만8600원부터 ▲인천~나트랑 9만5000원부터 ▲인천~파리 28만6900원부터 ▲인천~밴쿠버 28만6900원부터 ▲인천~시드니 33만550원부터 ▲제주~가오슝 9만5400원부터 판매된다. 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결제 단계에서 할인 코드 ‘메가얼리버드’를 적용하면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 시에는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지급되는 카카오페이 중복 할인 쿠폰을 통해 최대 4만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신규 회원 가입 시 자동 지급되는 10만원 쿠폰 팩과 함께 활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메가 얼리버드는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협업해 티웨이항공 예약 고객에게 소노캄 제주, 소노벨 제주, 소노문 해운대, 소노캄 거제 등 숙박 특별 할인과 소노펠리체 CC 괌·하이퐁 골프장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제주 왕복 항공권,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권, 티웨이-e카드 5만원권, 오션월드 이용권 등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메가 얼리버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과 숙박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