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까지 ‘8월 월간 티웨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과 일본·동남아·중화권·대양주·중앙아시아·유럽·미주 등 전 세계 주요 국제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8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적용되며, 티웨이항공의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인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일반 회원보다 하루 앞선 4일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일반 회원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주요 노선의 왕복 총액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인천-나트랑 10만 원대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4,000원대 △제주-싱가포르 12만6,400원대 △인천-밴쿠버 및 인천-로마 28만6,900원대 △대구-울란바타르 11만6,400원대 △인천-비슈케크 33만1,400원대 △인천-괌 13만1,290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지역별로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일본 최대 20%, 동남아·중화권 최대 15%, 미주·호주·중앙아시아 최대 10%, 유럽 최대 7%, 국내선 최대 5%다. 여기에 8월 24일부터 10월 25일 사이 국제선을 20만 원 이상 결제한 회원에게는 1만 원 즉시 할인 쿠폰도 제공돼 더블 혜택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회원에게는 쿠폰팩과 발권 수수료 면제, 기프트 카드 할인, 항공권 특가 알림 등 다양한 회원 전용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앵콜 초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운항과 함께 고객 만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