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웰니스를 콘셉트로 한 인천 여행 할인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웰니스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숙소와 체험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5만원권 쿠폰이 발급된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회복과 재충전에 중점을 둔 여행 테마다. 인천시는 웰니스 도시를 목표로 매년 관련 숙소와 프로그램을 발굴·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할인전은 이를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숙소 할인 대상지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경원재 바이 워커힐 △더위크앤 리조트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아트파라디소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하버파크호텔 △에버리치 등 8곳이다. 이와 함께 스파, 요트 체험 등 인천 웰니스 체험 상품 14종에도 50% 할인, 최대 5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쿠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발행되며, 예약 가능한 상품 일정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강희경 여기어때 마케팅제휴전략팀장은 “수도권 대표 도시인 인천은 도심에서 지친 관광객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며 “숙소와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은 여행객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