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의 투어 플랫폼 NOL은 연말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프랑스·영국·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 투어 상품을 대상으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 인기 여행지 투어를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20% 할인된 특가로 제공해 겨울 여행을 계획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프랑스 몽생미셸·에트르타·옹플뢰르 데이투어, 영국 세븐시스터즈·브라이턴 근교 투어, 이탈리아 아말피·소렌토·포지타노 남부 기차 투어 등 국가별 대표 투어 상품을 포함한다. 또한 ‘파리 투어’ 뱃지가 부착된 상품을 예약할 경우 바토무슈 유람선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NOL 애플리케이션의 프로모션 페이지 또는 각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적용 가능한 조건 및 혜택은 상품별로 상이하다.
NOL의 유럽 투어 상품은 최근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유럽 지역 투어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특히 겨울철에도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보이는 스페인 지역의 인기가 두드러지며, 기존 바르셀로나·마드리드에 이어 세비야·그라나다·론다 등 근교 도시 투어 수요까지 확대되고 있다.
윤민욱 놀유니버스 해외 T&A 소싱영업 팀장은 “연말을 맞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유럽 투어 상품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상품들을 통해 여행객들이 한 해를 특별한 추억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