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는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사진축전(2025 PASK KOREA PHOTO FEST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전은 고(故) 이경모 작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찰나를 담아, 스스로 역사가 되다’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과 더불어 미공개작까지 공개돼, 사진이 시대의 기억을 어떻게 예술로 남기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함께 진행되는 특별전 ‘서울의 오늘 전시’에서는 서울 각 구의 도시 풍경을 집대성해 도시의 결과 구조, 변화의 흐름을 기록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의 현재를 시각적으로 압축한 전시로 관람객의 관심이 예상된다.
한·중 양국의 사진예술을 조명하는 중국예술사진학회 교류전, 시민과 청소년이 참여한 ‘AI 이미지콘테스트 & 청소년사진제 수상작 전시’, 홍익대 대학원·중부대·재능대 사진전공생 작품을 볼 수 있는 ‘사진학과 교류전’도 마련돼 다양한 시각예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사진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에 따라 행사 전 기간을 전면 무료로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사진작가와의 촬영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