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간절곶 해맞이 포스터 공개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2026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포스터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새해의 이미지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포스터에는 울주군 캐릭터 해뜨미와 아이, 붉은 말이 함께 간절곶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간절곶을 대표하는 소망우체통과 표석, 실제 일출을 연상시키는 황금빛 풍경을 담아 대한민국 대표 해맞이 명소로서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2026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1천500대 규모의 드론쇼와 불꽃쇼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새해 소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울주문화재단은 올해 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시주차장을 확대 조성하고, 주차장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6년은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역동성과 희망의 기운이 가득한 해”라며 “간절곶을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세부 일정과 교통 안내는 울주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