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12월 6일부터 겨울철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노선은 어린이를 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구성됐으며 ‘진해해양공원 보물찾기 겨울 탐험’을 주제로 6일, 7일, 13일, 14일 총 4회 진행된다. 각 회차당 선착순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오후 1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진해해양공원으로 이동한다. 어린이들은 해양공원 곳곳에 숨겨진 4개의 보물 중 2개 이상을 찾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행과 놀이 요소를 결합해 가족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별노선 이용을 위해서는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시는 겨울 철 가족 대상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사진용 추천 문구나 블로그 버전도 원하시면 바로 만들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