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시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제7회 1번출구 연극제’
9월 1일(일)부터 10월 13일(일)까지 43일간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10편의 연극 릴레이 ‘제7회 1번출구 연극제’
WowToday 오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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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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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1번출구 연극제가 오는 9월 1일(일)부터 10월 13일(일)까지 43일간 대학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 연극제는 2023·2024년 서울시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연속 선정되었으며, 총 10편의 연극이 릴레이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연극제는 9월 1일 서울연극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서는 ‘좋아하고있어’, ‘바다의 기억’, ‘현실도피’ 세 편의 낭독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9월 4일부터 29일까지는 공간 아울에서 ‘세상친구’, ‘블루도그스’,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 ‘부정’, ‘가족사진’ 등 다섯 편의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10월 2일부터 13일까지는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2관에서 ‘상상병 환자’와 ‘예외와 관습’이 연달아 공연된다.
연극제의 첫 티켓 오픈은 8월 12일(월)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첫 번째 티켓 오픈에서는 ‘세상친구’, ‘블루도그스’,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 ‘부정’ 네 편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두 번째 티켓 오픈은 8월 29일(목)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족사진’, ‘상상병 환자’, ‘예외와 관습’ 세 편이 포함된다. 낭독공연의 예매 방법은 주최사 SNS를 통해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연극 ‘세상친구’가 4만5천원, 나머지 공연들은 3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조기 예매를 할 경우 첫 2주간 정가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일반 할인 혜택으로는 학생 대상 40%, 1번출구 매니아 30%, 연극매니아 25%, SNS 인증 시 20% 할인, 예술인 패스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로자 대상으로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많은 작품을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을 위해 패키지 티켓도 판매된다. 공식 초청작 2편과 공식 참가작 2편의 관람권과 프로그램북을 포함한 ‘BIG4 이용권’과, 공식 참가작 5편의 관람권과 프로그램북을 제공하는 ‘자유이용권’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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