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무료 승마체험 행사 9월부터 11월까지 개최

WowToday 안기모 기자 승인 2024.09.27 21:19 의견 0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9월 28일(토)부터 11월 3일(일)까지 총 6주간 주말마다 도심에서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쉽게 말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특히 올해는 2만 명을 목표로 무료 승마체험이 제공됩니다.

행사장소 및 일정

주요 행사장으로는 렛츠런파크 서울, 서울 마루공원(강남구 일원동), 안산 선부광장,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이 있으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10월 승마대회 기간에 맞춰 잔디마장에서 특별한 체험이 이루어집니다.

안전한 체험 환경

전문 인력들이 배치돼 안전한 승마체험을 도우며, 소형마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부가적인 체험활동도 제공됩니다. 또한 경주퇴역마가 승용마로 활용되며, 말의 건강을 위해 휴식시간도 충분히 운영될 예정입니다.

참가 방법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합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나, 키 100cm 이상, 체중 75kg 이하의 제한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마사회는 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의 교감을 도모하고, 국민들이 말산업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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