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BFAA 국제아트페어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미술협회와 KNN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술 직거래 시장이자 미술 축제로, 국내외 유명 작가와 신진 작가들이 함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판매가 진행되며, 부산 출신 청년 작가 특별전, 뉴웨이브 전시, 작품 시연 행사, 시민예술제 시상식, 도슨트 프로그램, 세미나와 포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BFAA 국제아트페어 공동조직위원장인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은 "부산이 글로벌 문화예술 거점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번 아트페어가 부산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우투데이 WowToday 안기모 기자 richer2023@naver.com WowToday 안기모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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