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트레이더스, 설맞이 위스키·와인 단독 선물 세트 최대 40% 할인
WowToday 안기모 기자
승인
2025.01.06 13:47
의견
0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설 명절을 앞두고 연말연시 주류 수요에 맞춘 특별한 위스키와 와인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두 회사는 오는 15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단독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푸른 뱀띠의 새해를 기념하는 한정판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마트 애플리케이션 ‘와인그랩’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톨라이니 발디산티 IGT 2020’과 ‘조니워커 블루 뱀띠 에디션’이 있다. ‘몬테스 알파 카버네소비뇽 스페셜 뱀띠 에디션’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를 비롯해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이마트24에서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위스키 선물 세트도 눈길을 끈다.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인 ‘듀어스 18년’은 1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싱글몰트 위스키 ‘오반 14년’ 역시 트레이더스에서만 판매된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가 다양한 단독 주류 상품을 가성비 있게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대규모 통합 매입을 통해 물량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올해 설 와인 선물 세트 물량은 지난해 대비 110% 증가했으며, 위스키 선물 세트는 117% 늘어났다. 특히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맞아 집중되는 주류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가성비 좋은 상품 기획에 지속적으로 주력할 것”이라며 “선물을 주고받는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와우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