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음악 축제 2025 러브썸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별히 반 고흐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반 고흐, 영혼의 편지’와 함께해 감동과 예술적 영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인넥스트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러브썸 페스티벌은 야외 미술관 컨셉으로 꾸며지며, 반 고흐의 대표작 ‘비 내린 후의 밀밭’을 활용한 포스터와 전시를 통해 천재 화가의 예술 세계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2019년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시작된 러브썸 페스티벌은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독특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 백현, NCT 도영, 멜로망스 등 인기 아티스트와 함께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아유무 이마즈(Ayumu Imazu)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매년 무대를 빛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페스티벌 역시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을 마련해 봄의 따뜻한 시작을 기념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티켓 예매는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예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봄의 시작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