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글로벌 대표 라영환)가 대표 제품 라인업을 리뉴얼한 신제품 ‘체어원 (re)(Chair One (re))’과 ‘체어원 하이백 (re)(Chair One High-back (re))을 각각 2월 6일과 2월 13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헬리녹스 체어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 편안한 착좌감으로 아웃도어 시장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캠핑 체어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내구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 공정을 도입해 아웃도어 장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re 시리즈’는 체어 스킨에 신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텐션 라인(Tension Line)’을 적용하고, 다수의 테스트를 거쳐 패턴을 개선해 보다 향상된 착좌감을 제공한다. 또한 프레임의 가로 폴을 기존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변경하고, 플라스틱 허브 구조를 개선해 내구성을 높였다. 특히 알루미늄 폴 두께를 약 25% 증가시켜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알루미늄 조각을 재활용하는 새로운 생산 프로세스를 도입해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했다.
2월 6일 출시되는 ‘체어원 (re)’는 전 세계에서 120만 개 이상 판매된 헬리녹스 대표 제품 ‘체어원(Chair One)’의 리뉴얼 버전으로, 기존 대비 확장된 사이즈와 더욱 강화된 착좌감이 특징이다. 패킹 시 크기는 W 37 × D 12 × H 11cm, 무게는 케이스 포함 약 1.115kg으로, 기존 모델보다 약 150g 증가했지만 내구성과 안정성이 더욱 향상됐다.
2월 13일 출시되는 ‘체어원 하이백 (re)’는 기존 체어원의 구조를 기반으로 등받이를 높여 머리까지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체어투(Chair Two)’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패킹 시 크기는 W 45 × D 14.5 × H 11cm, 무게는 케이스 포함 약 1.25kg으로, 편안함과 가벼움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신제품은 2월 6일부터 헬리녹스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라영환 헬리녹스 글로벌 대표는 “이번 re 시리즈는 헬리녹스 체어의 명성을 이어가면서도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편안함과 내구성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