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여행 플랫폼 ‘노는법’을 운영하는 바바그라운드(대표 허정)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3월 ‘여행가는달’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농촌 체험 여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기획됐다.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촌캉스’ 예약 알림 신청에서는 단 이틀 만에 790여 명이 몰리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이에 노는법은 엄선된 체험휴양마을과 6차 산업 농가 20곳을 대상으로 특별한 봄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촌캉스’ 프로모션은 단순한 숙박 예약을 넘어 사전 수요 조사 및 맞춤 알림 서비스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예약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화된 예약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기반 예약 패턴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수요를 예측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설 연휴 기간에도 ‘촌캉스’ 여행 상품 프로모션이 높은 관심 속에서 빠르게 예약이 마감되며 조기 소진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3월 프로모션 역시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노는법 관계자는 “소비자 예약 패턴 분석 결과, 고객들은 평균적으로 3~4주 후의 여행을 계획하는 경향이 강하며, 1주일 이내의 즉시 예약 비율은 낮은 편”이라며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사전 예약 알림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사람들이 농촌 여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월 ‘여행가는달’ 촌캉스 프로모션은 노는법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