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29~30일과 다음 달 5~6일까지 총 4일간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33코스에 위치한 솔섬에서 ‘솔섬 진달래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남파랑길의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앞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걷기 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솔섬의 자연경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봄철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하일면 송천리 솔섬에서 열리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과 치유를 테마로 한 ‘마이치유차로드’, 고성 남파랑길 및 자란도 해양치유센터를 홍보하는 ‘고성군 남파랑길 홍보’, 그리고 지역 주민이 생산한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역특산물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마이치유차로드’는 고성해양치유길의 대표 프로그램인 ‘치유차로드’를 개별 체험 형태로 제공한다. 참가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유차를 마시며, 만개한 진달래가 어우러진 솔섬을 거닐며 특별한 힐링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군은 솔섬을 봄철 대표 관광지로 알리고, 향후 본격 운영될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의 예비 참가자 모집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산물마켓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지역민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솔섬의 아름다운 진달래를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4월 중순 본격 시행될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문화관광 누리집과 고성해양치유길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