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본격적인 봄맞이 여행 및 캠핑 시즌을 맞아 화장품 제조사 죠이라이프와 협업해 1회 사용 분량으로 구성된 초소용량 ‘호텔310 샤워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호텔310 샤워세트는 여행이나 외출 시 필수적인 샤워용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샴푸(8ml), 컨디셔너(6ml), 바디워시(8ml), 클렌징폼(8ml) 등 4종을 개별 파우치 형태로 담아 휴대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마트24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 310번지에서 착안해 ‘호텔310’이라는 브랜드명을 적용하고, 호텔 어메니티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더해 차별성을 높였다.

제품은 성분에도 신경을 썼다. 샴푸와 컨디셔너에는 두피 진정과 건강한 모발 관리를 돕는 식물성 펩타이드를 함유했으며, 바디워시는 병풀과 알로에베라잎 성분을 더해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클렌징폼에는 숯가루가 포함돼 피부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시 기념으로 이마트24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우리·하나·삼성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24 라이프&컬쳐팀 이정민 MD는 “어린 시절 대중목욕탕에서 사용하던 일회용 샤워용품에서 착안해, 편의점의 접근성과 긴급성을 고려한 초소용량 샤워세트를 기획했다”며 “세안부터 샤워까지 단 한 장의 세트로 해결할 수 있어 출장, 여행, 캠핑 시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편의점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