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오는 4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강화군의 대표 봄맞이 문화 행사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콘서트에는 국카스텐, 박서진, 김연자, 비와이, 박미경, 경서, 전상근 등 인기 가수 7팀과 함께 지역 예술인 3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행사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는 포토존과 푸드존 등 관람객을 위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다만, 불꽃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강화군 관계자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기는 봄 콘서트를 통해 따뜻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