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 패션 플랫폼 W컨셉이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대규모 뷰티 행사 ‘뷰티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3만여 개의 뷰티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W컨셉은 지난 2월 첫 뷰티페스타의 흥행에 힘입어 이번 행사 규모를 약 1.5배 확대했으며, 참여 브랜드도 대폭 늘렸다. 네이밍, 스킨푸드, 자빈드서울, 나르카, 롬앤, 오니스트, 메노킨 등 총 44개 브랜드가 참여해 ‘72시간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선별된 인기 뷰티 아이템을 랜덤 구성으로 제공하는 ‘뷰티 랜덤박스’는 9,900원에 판매되며, 배송비만 지불하면 구매 가능한 특가 상품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기간 한정 특가, 일자별 특가 등 다양한 코너가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에게는 뷰티페스타 전용 30% 할인 쿠폰을 포함한 총 6종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김윤석 W컨셉 카테고리 디벨롭먼트팀장은 “2월 첫 행사에서 목표 매출의 3배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해, 연 4회 정례 운영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뷰티와 패션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