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를 주제로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부산진구가 지난 2월 서울 관악구, 경남 거창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총 16종의 이모티콘은 청년들의 일상과 감정을 재치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모티콘은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선착순 47,500명에게 제공되며, 내려받은 날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는 매월 말일 부산진구의 청년 정책, 구정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친화도시 선정을 기념해 실용적이고 유쾌한 이모티콘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부산진구가 더 활기찬 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