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박람회’를 열고 본격적인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롯데온 여행 카테고리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6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온은 하나투어, 노랑풍선, 교원투어, 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들과 손잡고 베트남 푸꾸옥·나트랑, 일본 오사카, 대만, 중국 하이난, 필리핀 세부,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발리 등 인기 지역의 에어텔과 세미패키지 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국내 여행객을 위한 상품도 마련돼 있다. 특히 레고랜드 입장권을 오는 6일까지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단독 프로모션이 주목된다. 이 외에도 숙박권, 관광지 입장권 등 다양한 국내 여행 상품이 준비됐다.

또한 박람회 오픈을 기념해 롯데온 여행 페이지에서 ‘찜하기’를 하면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롯데온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겨냥해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준비했다”며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