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의 블루캐니언 전경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평창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의 야외 슬라이드를 전면 개방하고, EDM 공연 2025 SUMMER EDM SPLASH PO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루캐니언은 해발 7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해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기후로 인기 있는 워터파크다. 올해는 슬라이드 전면 개방과 다양한 테마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여름철 휴가지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야외 워터존은 상단 구간이 오는 19일부터, 하단 구간은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상단 워터존에는 패밀리 슬라이드, 스피드 슬라이드, 업힐 슬라이드 등 다양한 슬라이드가 운영되며, 하단 워터존에서는 웨이브리버, 타잔풀, 실외 어린이풀이 가족 단위 고객을 맞이한다.

여름 시즌 대표 프로그램인 EDM SPLASH POP 공연은 오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EDM 공연은 매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이어지며, 시기별로 3가지 테마로 나눠진다. 1차(7월 21~27일) Splash the Beat에는 EDM팀 그런트 제로가 무대에 오르고, 2차(8월 1~10일) Drop the Heat와 3차(8월 15~24일) Afterglow Splash는 도미노보이즈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버블쇼, 물풍선 던지기, 물총 배틀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슬라이드와 EDM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들이 지친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연령과 취향에 맞춘 테마형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여름 휴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영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휘닉스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