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 뉴욕뉴욕 전경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뉴욕’은 기념일을 위한 프리미엄 미식 행사로 ‘블랙 앵거스 프로모션’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뉴욕뉴욕의 대표 코스 메뉴 5종(러브 인 뉴욕, 링컨, 케네디, 이그제큐티브, 시그니처 코스)에 CAB(Certified Angus Beef) 인증을 받은 블랙 앵거스가 메인 요리로 구성돼 프리미엄 소고기의 깊은 풍미를 제공한다. 블랙 앵거스는 고른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 부드러운 식감으로 정통 스테이크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품종이다.

대표 메뉴인 ‘러브 인 뉴욕’ 코스는 △갓 구운 빵 △대게 리예뜨와 캐비아가 어우러진 뉴욕 플래터 △포토푀 해산물 요리 △트러플 비스크 소스 랍스터 △블랙 앵거스 안심과 푸아그라를 곁들인 로시니 스테이크 △디저트 플레이트 △커피 또는 차 등 총 7코스로 구성되며, 가격은 15만9900원(세금 포함)이다.

또한, 랍스터와 블랙 앵거스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링컨 코스’, 부야베스와 안심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케네디 코스’ 등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생일이나 기념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미니 오페라 케이크와 생화 꽃다발, 문구가 새겨진 토퍼로 구성된 기념일 세트는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 시 4만9900원(세금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미식 경험과 세심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미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뉴욕은 미국 뉴욕의 클래식 감성을 담은 공간으로, 전 미국 대통령의 친필 서적과 서신,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의 휘호 등 희귀한 소장품이 전시돼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