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공식 앱을 통한 배달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주간 주차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매주 다른 메뉴 할인 쿠폰과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주 차에는 1만원 이상 주문 시 2000원 할인과 함께 ‘맥너겟’ 4조각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어 2주 차에는 ‘상하이 치킨 스낵랩’, 3주 차에는 ‘불고기 버거’, 4주 차에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할인 쿠폰이 순차 발행된다.
맥도날드는 지난 6월 배달 전용 앱 ‘맥딜리버리’와 홈페이지 배달 주문 기능을 공식 앱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배달 고객도 결제 금액 100원당 5포인트 적립 등 앱의 기존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으며, 최소 배달 주문 금액을 업계 최저 수준인 8000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1만4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달을 적용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4주 차 이후에도 배달 전용 쿠폰을 매주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가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