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전문 브랜드 루이엘이 서울시와 함께 기획한 전통 모자 서울굿즈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한국 전통문화 요소를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 굿즈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으로, 일상 속에서 전통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표 상품인 ‘서울마이소울 갓’은 단 1초 만에 접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전통 모자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휴대성과 실용성을 크게 높였다. 갓끈에는 서울시 도시 브랜드 슬로건인 ‘서울마이소울’ 픽토그램 색상을 반영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서울 공식 굿즈로서의 정체성도 함께 강화했다.
이번 굿즈는 ‘갓’과 ‘갓끈’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와 루이엘이 공동 기획했다. 패키지 제작은 브랜드 패키지 전문 제작사 칼렛스토어가 맡았다. 패키지는 현대 서울의 도시 풍경과 전통 요소를 함께 담은 자개함 콘셉트로 구성돼, 전통과 트렌드의 결합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단순한 포장을 넘어 ‘서울을 소장하는 경험’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루이엘 측은 최근 글로벌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한국 전통 모자 ‘갓’이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현대적인 굿즈 형태로 재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통문화가 일회성 전시나 관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셜리 천(천순임) 루이엘 대표는 “전통 문화 기반의 굿즈는 제품 자체뿐 아니라 이를 담아내는 방식 역시 중요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새로운 서울 굿즈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