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10월 12일과 13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2024 사각사각 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2018년 잠실한강공원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으로, 14개의 스튜디오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 공간 등이 있다. 이번 축제는 '한강에 예술을 담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전시, 공연, 시민 참여 이벤트가 마련된다.

축제에서는 상상 그림책 만들기, 태권도 격파, 그라피티 체험, 라이브 페인팅 쇼 등이 진행된다. 캐노피 아래 야외 전시 공간에는 빈백과 캠핑 의자가 비치되어 피크닉 같은 분위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와우투데이 WowToday 장예란 기자 juliakoch@naver.com WowToday 장예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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