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로 가을 정취 만끽

WowToday 안기모 기자 승인 2024.10.30 13:01 의견 0

속초시는 10월 31일 엑스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음악회 ‘2024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수 변진섭, 조항조, 임병수, 허만성 등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해 발라드, 팝, 포크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가을의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음악회 외에도 오후 4시와 5시에는 요가 수업이 진행돼 가을 오후의 여유로움을 선사하고, 속초시 보건소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제공되며, 관람객들은 돗자리를 지참해 편안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속초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이병선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수준 높은 음악과 함께 가을밤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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