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특별한 여행 상품 ‘다이벌스(Diverse) 서천: 또 와, 자주 와, 틈만 나면 와’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1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 여행은 현대인들에게 자연을 통한 힐링과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서천의 매력적인 자연을 ‘섬’, ‘숲’, ‘바다’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여행자들이 각기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섬에 세이(Say)’ 프로그램에서는 유부도 철새 탐조와 서천갯벌 체험을 통해 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숲에 세이(Say)’에서는 전문 매거진 에디터와 함께 서천의 레트로 명소를 탐방하고, 자신만의 여행 매거진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바다에 세이(Say)’는 서해랑길 56코스를 걷고 지역 맛집을 방문하며 서천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서천군은 이번 상품의 얼리버드 티켓을 11일 오픈하며 총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재일 서천군 관광개발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치열한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서천의 자연은 진정한 ‘보약’과도 같은 존재”라며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원한다면 그곳은 바로 서천”이라고 전했다.

이 특별한 여행 상품을 통해 서천에서 자연 속 깊은 힐링의 시간을 만끽해보자.

와우투데이 WowToday 오형석 기자 ohsloka@naver.com WowToday 오형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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