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중랑천 야외수영장 부지(장안동 19-6) 일대에서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3,500㎡ 규모의 눈썰매장은 최대 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겨울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주요 시설로는 대형과 소형 슬로프 2개를 갖춘 눈썰매장,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눈놀이동산, 겨울철 인기 체험인 빙어잡기 체험장, 매점 및 휴게공간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사고 예방과 안전점검을 위해 매시 50분간 운영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하며, 이용요금은 전면 무료로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아이들과 함께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방문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눈썰매장은 도심 속에서 겨울철 눈썰매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