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최우식, 넷플릭스 로맨스 시리즈 ‘멜로무비’ 2월 14일 공개

WowToday 오형석 기자 승인 2025.01.17 13:36 의견 0

배우 박보영과 최우식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멜로무비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는 17일, 이들이 출연하는 멜로무비가 오는 2월 14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멜로무비는 사랑과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들이 서로에게 영감이 되어가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작품은 영화 같은 인생을 꿈꾸는 이들의 현실과 미래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최우식은 단역 배우 출신 영화 평론가 고겸 역을 맡아 현실적이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박보영은 과거 영화를 싫어했지만 영화감독이 된 김무비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준영은 무명 작곡가 홍시준 역으로, 전소니는 홍시준의 전 연인이자 시나리오 작가 손주아 역으로 각각 출연해 극에 활기를 더한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 빅마우스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 그 해 우리는을 집필한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나은 작가는 “영화 같은 인생을 꿈꾸는 청춘이 마주하는 현실과 그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렸다”고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박보영과 최우식의 첫 만남과 함께,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을 다룬 멜로무비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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