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이 3월 한 달간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4K 게이밍 빔프로젝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뷰소닉의 4K 게이밍 프로젝터 5종(VX250-4K, VX350-4K, VX450-4K, VX550-4K, VX650-4K)을 대상으로 하며,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우노큐브 호매틱스 동글 G'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동글은 HDMI 단자에 연결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 다양한 OTT 콘텐츠를 4K 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구매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 2잔이 추가로 제공된다.

뷰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게이머들이 대형 화면에서 더욱 실감 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VX650-4K는 엑스박스 공식 인증을 받은 유일한 램프 타입 게이밍 프로젝터로, 뛰어난 성능과 밝기로 엔터테인먼트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VX650-4K는 4600 안시루멘의 높은 밝기를 갖춰 주간이나 조명이 밝은 실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최대 240Hz 주사율과 4.2ms의 인풋렉을 지원해 빠른 반응 속도가 중요한 FPS(1인칭 슈팅) 게임에도 적합하다. 엑스박스 연결 시 1440p QHD/120Hz 해상도를 구현하며, 세미 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2.5m 거리에서 100인치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화면 크기는 최대 300인치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1.3배 광학 줌렌즈를 지원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수직·수평 키스톤 보정, 4코너 키스톤, 와핑 기능도 지원해 화면 왜곡을 최소화한다. 사운드 시스템으로는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해 별도의 오디오 기기 없이도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으며, 로우 블루라이트 기술로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입출력 단자로는 HDMI 2개, USB-C 단자, USB-A 단자를 갖추고 있어 PC, 셋톱박스, 콘솔 게임기 등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 같은 USB-C 기반 기기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뷰소닉 VX650-4K는 현재 오픈마켓 기준 169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