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인 ‘제3회 고창 벚꽃축제-기다렸나, 봄’이 포스터 공개와 함께 주요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고창군은 올해 축제를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석정온천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낮과 밤을 모두 아름답게 물들일 벚꽃길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1㎞에 이르는 고창 벚꽃터널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경관조명이 설치돼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개관하는 석정웰파크호텔과 어우러진 석정외정공원의 야경은 한층 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축제 첫날인 4일 전야제에서는 MBN ‘한일가왕전’ MVP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어 5일 개막식에서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는 인기가수 케이윌과 케이시가 무대에 올라 벚꽃과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푸드존과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과 교통 안내 서비스도 강화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벚꽃축제는 더욱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