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DECATHLON)이 등산 입문자와 마니아 모두를 위한 아웃도어 캠페인을 전개하며, 신제품 등산 배낭 ‘퀘차 MH500’을 비롯한 다양한 등산 용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앞세워 등산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보다 많은 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목받는 제품은 9만원대의 가격으로 출시된 ‘퀘차 MH500 25L 등산 배낭’이다. 이 배낭은 25L와 38L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량(1.13kg) 설계와 폼 패딩이 적용된 어깨 스트랩·허리 밴드를 통해 무게 분산 효과를 극대화했다. 장시간 착용 시에도 부담이 적어, 데이 하이킹부터 장거리 트레킹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데카트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등산화,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전문 스포츠 리더의 상담도 받을 수 있어, 개인에게 꼭 맞는 장비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데카트론은 초보자를 위한 ‘데카HIKERS’ 등산 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데카트론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열리는 이 클래스는 등산 전문가가 직접 지도하며, 기본 장비 사용법부터 실제 등산 체험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지도 ‘데카트론 스타필드 고양점’ 예약 기능을 통해 가능하다.

데카트론 관계자는 “이번 아웃도어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누구나 쉽게 자연 속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야외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참여 확대와 고객 경험 중심의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