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6월 2일부터 8일까지 국내선 및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월간 티웨이 6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가능 기간은 일부 제외 시점을 빼고 2025년 6월 2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로, 노선에 따라 세부 일정은 상이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김포·청주·대구·광주 출발 제주 노선을 포함한 국내선과 함께 일본, 동남아, 중화권, 대양주·호주, 중앙아시아, 미주, 유럽 등 국제선 전 노선이 포함되며, 특히 오는 7월 12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밴쿠버 노선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정기 구독형 멤버십인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일반 고객보다 하루 빠른 2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우선 구매할 수 있고, 일반 고객은 3일 오전 10시부터 8일 자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밴쿠버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26만 5100원부터, 인천~자그레브 31만 5100원부터, 인천~나트랑 9만 1000원부터, 인천~싱가포르 10만 2400원부터, 인천~타슈켄트 32만 6590원부터, 대구~방콕 7만 8100원부터, 청주~울란바토르 9만 1700원부터, 인천~괌 12만 2330원부터 판매된다.

상반기 인기 노선인 인천~오사카(간사이)는 4만 4700원부터, 인천~다낭 8만 1000원부터, 인천~로마 26만 5100원부터 제공된다.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 외에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노선별로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모든 회원에게는 국제선 탑승 시 사용할 수 있는 즉시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6월부터 ~2026년 3월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권과 8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4만 원권이 각각 지급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상반기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역대급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책임지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