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의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이 찾는 여름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는 글로벌 이벤트로, 얼리버드 입장권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즐길 준비를 할 수 있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정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일반존 기준 성인은 주중 8천 원, 주말 1만1천200원, 청소년은 주중 7천200원, 주말 9천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보령축제관광재단 공식 누리집(www.mudfestival.or.kr)을 통해 가능하다.

보령시는 이번 할인 예매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