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이달 16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해외노선을 대상으로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럽, 대양주, 일본, 중화권,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총 47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과 날짜를 제외하고 6월 16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로, 인천-밴쿠버, 인천-타슈켄트, 인천-사이판, 대구-방콕 등 주요 노선에 대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포함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제공된다. 초특가 항공권 매진 시에는 할인코드 ‘휴가완성’을 통해 최대 15% 할인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지역별 할인율은 동남아, 일본, 중화권 최대 15%, 미주·유럽·중앙아시아·대양주 최대 10%다.
이와 함께 선착순 특가 및 할인코드 사용과 별도로 중복 사용 가능한 3만 원 할인 쿠폰도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8월 24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미리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신규 회원 가입 시 총 1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항공권 할인, 최대 50만 원 쿠폰 제공,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포함된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