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터치드(TOUCHED)가 데뷔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단독 콘서트에 도전한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터치드가 오는 8월 23일(금)과 24일(토)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단독 콘서트 ‘ATTRAC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TTRACTION’은 터치드의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을 극대화한 페스티벌형 공연으로, 관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후 최대 규모로 기획돼,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무대 밖 콘텐츠로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는 공연뿐 아니라 콘텐츠존과 F&B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기존 공연을 넘어선 종합 문화 페스티벌로 구성된다. 모든 좌석은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티켓은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부터 NOL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엠피엠지뮤직은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터치드만의 색깔을 담은 독립형 페스티벌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관객들이 무대 위 감동은 물론, 무대 밖에서도 함께 즐기며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터치드는 이전 단독 공연인 ‘HIGHLIGHT Ⅲ’, ‘불꽃놀이’, ‘remnant’ 등을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오는 6월 13일에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 헤드라이너로 첫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