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하반기 유럽 여행객들을 위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펜하겐, 오슬로, 취리히 등 유럽 2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가 항공권 구매 기간은 11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할인 항공권은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은 라이트(Light) 항공권은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핀에어는 서울~헬싱키 노선을 주 7일 매일 운항 중이다. 해당 노선은 오후 9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 30분 헬싱키 반타 공항에 도착하며, 최신 기종 A350 항공기가 투입된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보다 경제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