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와 방학 시즌을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 ‘홈플런 NOW’를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국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런 NOW’는 ‘지금 당장 홈플러스로 뛰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테마로, 삼겹살, 한우, 복숭아, 바나나 등 신선 먹거리부터 물놀이용품, 와인, 여름 침구, 의류 등 총 2만8000여 종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한정 수량의 ‘홈플런딜’, 최대 반값 신선식품, ‘1+1’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물가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등 모든 판매 채널을 총동원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행사 열기를 더하기 위해 16일부터 TV,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홈플런 NOW’ 광고 캠페인도 전개한다. 광고는 ‘지금 뛰어야 산다’를 콘셉트로 시원한 가격 혜택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할인 쿠폰도 마련됐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카드(신한·삼성·롯데·NH농협) 결제 시 6만 원 이상 5000원, 10만 원 이상 1만 원 할인 쿠폰이 10만 장 한정으로 지급된다. 또 5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쿠폰도 선착순 20만 명에게 제공되며, 온라인과 익스프레스몰에서도 구매 금액에 따라 적용 가능한 전용 쿠폰과 홈플페이 결제 시 10% 페이백 혜택이 운영된다.

홈플러스 김상진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매년 대성공을 거두었던 썸머 세일이 올해는 ‘홈플런 NOW’라는 이름으로 한층 강화된 혜택으로 돌아왔다”며 “2주간 여름에 꼭 필요한 상품을 최고의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