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는 8월 23일 여름철 대표 참여형 물놀이 행사인 '아쿠아부스터(AQUA BOOST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2시 로얄가든 분수광장에서 펼쳐지는 쿨링 퍼레이드와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개그맨 출신 진행자와 DJ 빌런들이 등장해 관람객과 함께 물총 배틀을 벌이며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후 치어리딩 공연, 보드게임 이벤트, 포토 타임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여름의 더위를 날릴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가든스테이지에서 퍼포먼스 모델팀 'ELICK'과 치어리더팀이 워터걸로 변신해 화려한 워킹과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관람객이 직접 팀을 나눠 참여하는 대규모 물총 배틀이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축제의 피날레는 인기 걸그룹 '비비지'의 무대로 장식된다.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이번 무대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물총 축제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