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장안1수변공원 일대에서 ‘2025 동대문구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수제맥주와 음악, 영화가 어우러진 여름 야외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에는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선보이며, 먹거리 푸드트럭과 함께 수변무대에서는 음악 공연과 야외 영화 상영 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은 동대문문화재단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맥주축제에는 이틀간 약 3만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바 있어, 올해 역시 많은 관람객의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