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가을 아웃도어 시즌을 겨냥해 신제품 트레킹화 ‘하이퍼 펄스(HYPER PULSE)’를 출시했다.

하이퍼 펄스는 블랙야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펄스 폼(PULSE FOAM) 미드솔을 적용해 쿠셔닝과 지지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고기능성 트레킹화다. 펄스 폼은 가볍고 유연한 EVA 미드솔에 높은 탄성과 내구성을 갖춘 TPEE 소재를 배합해 일상과 거친 자연 환경 모두에서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 특히 강화된 반발 탄성으로 걸음마다 추진력을 높여 장시간 활동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의 무게는 한쪽 기준 300g(260mm)으로 가볍고,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의 갑피를 적용해 통기성과 착화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기술을 적용해 갑피·멤브레인·안감을 일체화시켜 방수 및 투습 기능을 강화했으며, 발 아치를 고려한 인솔 구조와 루프 그립 아웃솔을 통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착화를 지원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본격적인 산행 시즌을 맞아 경량성, 쿠셔닝, 착화감을 모두 갖춘 하이퍼 펄스를 FW 시즌 첫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최상의 기술력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트레킹화로, 오는 8일에는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한 숏폼 영상이 GQ 코리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