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오는 10월 1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총 1만 명 규모의 ‘2025 입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크페스티벌은 2023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기업은행의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공연은 ‘개인금융도 역시 IBK기업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됐다. 무대에는 태양, 비와이, 권은비, 애쉬아일랜드, 김하온, 카모, 폴블랑코 등 국내 인기 힙합·K-팝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한다. 기업은행은 오는 22일 시크릿 아티스트 한 명을 추가로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기업들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를 비롯해 기업은행 홍보관, 이벤트존, 푸드존 등이 운영된다. 관객들은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티켓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기업은행 i-ONE Bank 개인 앱과 입크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추첨 결과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입크페스티벌은 고객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한 아티스트의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을 넘어 문화적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