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와∼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2025 안산페스타 제2회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약 1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슈퍼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무대에는 디퍼, 김연호, 청춘소년단이 출연하며,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시상과 기업 발전 유공 표창이 진행된다. 이후 슈퍼콘서트 무대에는 god 유닛 ‘호우’, 화사, 거미, 다이나믹 듀오, 전유진, 임한별 등이 차례로 오를 예정이며, 방송인 박수홍이 사회를 맡는다. 마지막에는 화려한 불꽃 쇼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헌신과 도전 정신은 안산 경제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지난해 제1회에 이어 열리는 이번 슈퍼콘서트가 기업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희망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신청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ansan.go.kr)에서 가능하며, 안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인당 2매씩 배포되며, 추첨 결과는 9월 24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