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2025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디저트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청주의 위상을 알리고, 역량 있는 디저트 업소와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에는 디저트 전문 제과점과 휴게음식점 등 총 50곳이 참여해 현장에서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또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체험 행사, 거리 공연, 전통 한식 디저트 부스도 함께 마련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달콤해지고 있는 청주가 디저트 문화의 선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