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0월 18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를 개최한다. 티켓은 15일 오후 2시부터 BMW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만원이다. 입장권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 기념품과 식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본격적인 가을 라이딩 시즌을 맞아 전국의 라이더들이 모여 안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모터사이클 축제다. 행사장에서는 BMW 모토라드 최신 라인업을 전시하고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 존에서는 R 시리즈(R 1300 R, R 1300 RS, R 1300 RT), 헤리티지 모델(R 12, R 12 S, R 12 G/S), GS 라인업(R 1300 GS, R 1300 GS ADV)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된다. 모터사이클을 활용한 미니 게임 ‘바이크 미션 존’, SNS 선발 참가자들의 커스텀 바이크 콘테스트가 열리는 ‘캠핑 그라운드 존’, 푸드 트럭과 식음 공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즐길 거리를 더한다. 또한,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바이크 용품, 액션캠, 통신 장비 등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스폰서 부스’도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충주시가 준비한 문화 공연과 토크 콘서트, 럭키 드로우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충주시 명소를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와 모터사이클 미션 게임이 마련됐으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목계솔밭캠핑장 1박 이용권을 BMW 밴티지 앱을 통해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행사 현장에서는 내년 여름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26’ 국내 예선전이 개최돼 참가자들이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경쟁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